GS리테일이 장 초반 부터 전일 대비 +5%이상 상승하고 있다. 02일 오전 09시 03분 GS리테일은 전 거래일보다 7.23% 오른 37,8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주가의 흐름을 살펴보면 37,550원으로 개장해서 장중 한때 38,000원(+7.8%)까지 상승했다가, 소폭 조정을 받아 현재 37,800원(+7.23%)에서 머물고 있다.
◆ 주체별 매매동향
- 전일 외국인 대량 순매수
지난 한달을 기준으로 보면 외국인이 76.8만주를 순매수한 반면, 기관은 61.4만주를 순매도했고, 개인들도 15.5만주를 순매도한 것으로 집계됐다. 같은 기간 이 종목의 거래 비중은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51.6%, 31.9%로 비중이 높다.
한편 외국인과 기관은 이 종목에 대해서 각각 최근 5일 연속 순매수, 6일 연속 순매도 행진을 벌이고 있다. 더욱이 전일 외국인이 대량 순매수를 하고 있어 투자자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그래프]GS리테일 외국인/기관 매매동향
◆ 최근 애널리스트 분석의견
- 편의점 산업 아직 의미 있게 개선되고 있다고 보기 어려워. . . - 대신증권, Marketperform
10월 22일 대신증권의 유정현, 이나연 애널리스트는 GS리테일에 대해 "편의점은 트래픽이 여전히 (-) 성장을 보였음에도 물가 인상 영향으로 기존점 성장률이+2% 이상으로 회복한 것으로 파악된다. 3분기 폭염 영향으로 점주 전기료 지원금이 2분기보다 다소 증가한 것으로 보이며, 성수기 광고비 집행 증가 영향으로 3분기 판관비 절감 효과는 지난 2분기 만큼은 기대하기 어려운 것으로 보인다"라고 분석하며, 투자의견 'Marketperform', 목표주가 '38,000원'을 제시했다.
한경로보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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