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리가 또…'노브라 논란' 개의치 않는 당당하고 자연스러운 애티튜드

입력 2018-11-02 17:15   수정 2018-11-02 17:17


설리가 또 가슴 라인이 드러나는 옷을 입었다. 물론 과거 '노브라 논란'을 연상시키는 모습이다.

2일 설리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겨울아 오지마"란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서 설리는 잔디밭에 눕거나 앉아 자연을 만끽하고 있다.

그는 상의에 딱 붙는 민트색 폴라 티셔츠를 착용하고 있었고, 이날 역시 논란에 휩싸일 수 있는 모습이었다.


설리는 과거에도 여러번 브래지어를 착용하지 않고 상의를 입어 가슴 라인이 도드라지는 사진을 올려 연일 논란이 됐다.

이 때마다 네티즌들은 "노브라는 자유"라는 의견과 "선정적이고 불편하다"는 의견이 엇갈렸다.

지속적으로 지적과 비난이 잇따르지만 설리는 오늘도 여전하다. 모든 것을 개의치 않고 자기 갈길을 가고 있다. 이에 대해 팬들은 "설리 하고 싶은 거 다 해"라며 응원하기도 했다.

설리는 웹예능 '진리상점'을 통해 베일에 쌓여있던 진짜 설리의 모습을 공개하고 있다.


김예랑 한경닷컴 기자 yesrang@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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