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유, 첫 영화 '페르소나' 스틸컷서 선보인 4色 매력 '완벽한 탈가수화'

입력 2018-11-07 09:32  


아이유 주연 오리지널 시리즈 '페르소나'가 베일을 벗었다.

7일 '페르소나'를 제작한 미스틱 엔터테인먼트는 임필성 감독의 '썩지 않고 아주 오래', 이경미 감독의 '러브 세트', 전고운 감독의 '키스가 죄', 김종관 감독의 '밤을 걷다'의 스틸 사진을 공개하고 네 작품 속 아이유의 모습을 공개했다.

공개된 스틸 속 아이유는 야외에서 팔을 곧게 뻗고 요가를 하며, 독특한 분위기를 자아내고 있다. 이어 테니스복 차림을 한 스틸에서는 강렬한 눈빛으로 무언가를 노려보고 있어 보는 이로 하여금 무슨 사연인지 궁금증을 불러일으킨다.

또한 체육복을 입고 심달기를 심각하게 바라보는 컷과 와인잔을 들고 깊이 있는 분위기를 풍기는 컷에서는 상반된 분위기로 다채로운 매력을 자랑하고 있다.

미스틱은 앞서 '페르소나' 시리즈를 통해 첫 영화 주연에 나서게 된 아이유를 비롯해 배두나, 박해수, 김태훈, 이성욱, 정준원, 심달기 등 충무로의 쟁쟁한 연기파 배우들이 총출동한 출연진 라인업을 공개한 바 있다.

아이유를 주인공으로 4명의 국내 감독이 각기 다른 시선을 풀어낸 '페르소나' 시리즈가 베일을 벗고 아이유의 다채로운 매력이 엿보이는 첫 스틸 이미지를 공개해 한층 더 기대를 높이고 있다.


김예랑 한경닷컴 기자 yesrang@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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