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메프 뿌링클 '1111원 판매' 예고 … 에어팟 논란 재연될까

입력 2018-11-07 17:31  



소셜커머스 위메프가 7일 BHC치킨 뿌링클과 콜라 세트를 파격가에 판매한다.

위메프에 따르면 이날 오후 11시부터 위메프에서 ‘뿌링클+콜라’ 상품 총 2500세트가 1111원에 소비자들에게 제공될 예정이다.

폭발적인 경쟁을 뚫고 BHC치킨 구매에 성공한다면 모바일티켓은 8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 사이에 일괄적으로 배송된다.

위메프는 지난달 22일 반값특가에서 애플 에어팟을 파격할인 판매했다가 접속 불능 등 문제로 비난을 받은 바 있다. 이에 서버를 대폭 증량해 앞선 5일 애플 에어팟을 11만1111원에 재판매하기도 했다.

위메프는 앞으로도 도미노 포테이토피자(8일), 다이슨 V8앱솔루트(9일), 투썸플레이스 아메리카노 레귤러사이즈(10일) 그리고 ‘미공개 상품’(11일) 등을 판매할 예정이다.

이미나 한경닷컴 기자 helper@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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