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사강♥론, 나이는 숫자일 뿐…11살 연상연하 부부 탄생

입력 2018-11-08 18:25  



이사강 감독과 빅플로 론이 11살 나이 차이를 극복하고 결혼한다.

연예계에 따르면 뮤직비디오 감독 이사강과 그룹 빅플로 론은 오는 1월 27일 결혼한다.

이사강과 론은 지난해 4월 지인의 소개로 처음 만났다. 11살의 나이차이를 뛰어 넘고 사랑을 키우며 1년 6개월간 연애했다. 결국 이사강과 론은 부부가 되기로 결심했다는 후문이다.

이미 이사강과 론은 양가 상견례는 물론 웨딩 화보 촬영까지 마쳤다.

한편 이사강은 뮤직비디오 제작사 쟈니브라더스 소속 감독이다. 그룹 백퍼센트, 사무엘, 로미오, 비 등과 호흡을 맞췄고, 빼어난 패션 감각으로 패션 위크에도 초청받는 셀럽으로 꼽힌다.

론은 2014년 그룹 빅플로로 데뷔했다. 훤칠한 키와 남성다운 외모로 사랑받았다. 현재 일본을 오가며 활동 중이다. 오는 12월 공연을 앞두고 있다.

김소연 한경닷컴 기자 sue123@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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