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업이익은 123억원으로 지난해 99억원 영업손실에서 흑자전환됐다. 당기순이익도 92억원 적자에서 96억원 흑자로 개선됐다.
차바이오텍 측은 미국병원의 QAF(정부보험 환자들에 대한 추가매출)가 크게 늘고 국내외 종속회사들의 실적이 고르게 향상돼 실적이 개선됐다고 설명했다.
이영욱 차바이오텍 공동대표는 “지난 3월 관리종목 지정 뒤 회사가 진행한 비상장계열사 수익사업 양수 및 기초 연구개발 부문의 물적분할 등 자구노력의 성과가 반영됐다”고 설명했다.
양병훈 기자 hun@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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