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화재, 순이익 5.6% 증가한 2371억

입력 2018-11-14 18:17  

3분기 실적 발표


[ 임근호/서정환 기자 ] 삼성화재는 올 3분기 순이익이 2371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5.6% 늘었다고 14일 발표했다. 3분기까지 누적으로는 9027억원으로 같은 기간 10.1% 줄었다. 삼성화재 관계자는 “지난해 서울 을지로 사옥 매각과 올해 주식 매각 이익 등 일회성 요인을 제외하면 작년과 비슷한 수준”이라고 말했다. 3분기까지 원수보험료는 전년 동기보다 1.0% 감소한 13조6955억원이었다. 보험 영업 효율을 판단하는 합산 비율(손해율+사업비율)은 전년 동기보다 1.0%포인트 상승한 102.7%를 기록했다. 지난여름 폭염과 원가 인상에 따른 자동차보험손해율 상승에 따른 것이라는 설명이다.

차바이오텍은 지난 3분기 영업이익이 123억원으로 전 분기와 전년 동기 대비 각각 흑자 전환했다. 예스24도 영업이익 13억원으로 흑자 전환에 성공했다.

음식료 업체는 대체로 실적이 저조했다. 하이트진로는 올 3분기 영업이익이 293억원으로 48.3% 감소했다. 농심도 영업이익이 217억원으로 30.7%, 오뚜기는 404억원으로 9.0% 줄었다. 대상은 영업이익이 414억원으로 6.8% 늘었으나 순이익은 209억원으로 14.3% 감소했다.

임근호/서정환 기자 eigen@hankyung.com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