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영증권은 세계적인 마케팅 조사기관인 미국 커뮤니케이션 연맹(LACP)이 주최하는 '2018 LACP 스포트라이트 어워드(Spotlight Award)'에서 매거진 부문 대상(Platinum)을 받았다고 15일 밝혔다.
스포트라이트 어워드는 기업의 홍보물과 커뮤니케이션 자료의 경쟁력을 평가하기 위해 지난 2001년부터 수여해온 세계 최대 규모의 커뮤니케이션 제작물 대회다. 이번 대회에는 전세계 12개 국가에서 1500여개 작품이 경쟁에 참여했다.
신영증권은 '밸류업(Value-up) 펀드리포트'를 출품해 매거진 부문에서 최고 등급인 대상을 받았다. 6개 평가항목 중 서술적 기법, 비주얼 디자인, 디자인의 창의성, 내용의 명확성, 디자인과 내용의 타당성 등 5개 항목에서 만점을 획득했다. 총 100점 만점에 99점을 얻었다.
신영증권 밸류업 펀드리포트는 신영증권에서 판매한 대표펀드에 대해 6개월 주기로 발간하는 간행물이다. 지난해부터 우수 고객에게 서비스되고 있다.
강유나 신영증권 상품개발팀 대리는 "밸류업 펀드리포트는 신영증권만의 차별화된 자산관리서비스의 일환으로 주요 투자펀드의 운용현황 및 가치투자철학을 공유해드리는 리포팅서비스"라며 "앞으로도 고객의 입장에서 생각하고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서비스를 제공해드리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송렬 한경닷컴 기자 yisr0203@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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