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달미 연구원은 "뇌졸중치료제는 국내 임상 2a상 중인데 연말 중간보고서를 발표할 예정"이라며 "큰 부작용이 없어 긍정적인 결과가 예상되며, 이를 바탕으로 내년 기술수출을 추진 중"이라고 말했다.
이중저해 항암제인 'JPI-547'은 국내 임상 1a상 중이다. 내년 상반기 1b상에 들어갈 예정이다. 1a상에서 말기암환자에 투여해 뇌종양과 비소세포폐암에서 암세포 크기가 줄어든 것을 확인했다.
이 연구원은 "뇌졸중치료제는 내년 초 JP모건헬스케어콘퍼런스 때 기술수출을 적극 추진할 예정"이라며 "추가로 항암제 기술수출도 가능할 전망"이라고 했다.
한민수 한경닷컴 기자 hms@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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