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일 에스엠은 장 초반 55,300원까지 오르며 지난 10월 01일 이후 1개월 여 만에 52주 신고가를 새로 썼다. 오전 09시 11분 현재 전 거래일보다 2.6% 오른 55,2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주가의 흐름을 살펴보면 53,800원으로 개장해서 장중 한때 55,300원(+2.79%)까지 상승했다가, 소폭 조정을 받아 현재 55,200원(+2.6%)에서 머물고 있다.
◆ 주체별 매매동향
- 전일 기관 대량 순매수
지난 한달을 기준으로 보면 기관이 60.8만주를 순매수한 반면, 외국인은 20.5만주를 순매도했고, 개인들도 40.3만주를 순매도했다. 같은 기간 이 종목의 거래 비중은 기관과 개인이 각각 31.0%, 53.4%로 비중이 높다.
한편 외국인은 이 종목에 대해서 최근 3일 연속 40.4만주 순매수를 하고 있다. 더욱이 전일 기관이 대량 순매수를 하고 있어 투자자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그래프]에스엠 외국인/기관 매매동향
◆ 최근 애널리스트 분석의견
- 탄탄한 라인업이 빛을 발할 때 - KTB투자증권, BUY
11월 15일 KTB투자증권의 남효지 애널리스트는 에스엠에 대해 "풍부한 아티스트 라인업, 아티스트 해외 활동 확대, 신규사업법인 연결 편입등으로 외형 성장 및 이익 체질개선에 성공. 19년 지배주주순이익에 Target PER 33.8배 를 적용한 Tp63000원으로 상향. 향후 이익 성장성 및 신인아티스트 모멘텀 고려 시 밸류에이션을 내려받을 구간은 아니라고 판단"이라고 분석하며, 투자의견 'BUY', 목표주가 '63,000원'을 제시했다.
한경로보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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