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행사에는 과학교육체험전, 생태환경교육체험전, 발명교육체험전, 이공계진로체험전 등 체험부스가 마련됐다. 과학버스킹, 가족창의놀이마당, 과학사진전 등 풍성한 부대행사가 펼쳐졌다. 184개의 초·중·고교에서 207개 과학동아리와 한국과학창의재단 등 12개 외부초청기관이 참여했다.
이번 행사는 인천시 30여 명의 학생운영위원들이 과학대제전의 주제를 정하고, 50여 명의 학생들은 서포터즈로 활약하면서 다양한 홍보에 참여했다.
교육청 관계자는 “개막식 사회도 아나운서를 희망하는 학생이 맡는 등 학생이 주인공이 돼 만들어가는 학생 중심 문화행사의 모델을 제시했다”고 말했다.
인천=강준완 기자 jeffkang@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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