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상사가 장 초반 부터 전일 대비 +5%이상 상승하고 있다. 19일 오전 09시 54분 현대상사는 전 거래일보다 5.17% 오른 27,4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주가의 흐름은 26,700원으로 개장해서 장중 한때 26,600원(+1.92%)까지 살짝 밀린 후 상승 반전해서 27,500원(+5.36%)까지 올랐었는데, 현재는 27,450원(+5.17%)에서 머물고 있다.
◆ 주체별 매매동향
- 기관 7일 연속 순매수(8.7만주)
지난 한달을 기준으로 보면 외국인이 28.4만주를 순매수했고, 기관도 10.9만주를 순매수했다. 반면 개인들은 39.3만주를 순매도한 것으로 나타났다. 같은 기간 이 종목의 거래비중은 외국인과 개인이 각각 18.8%, 78.0%로 비중이 높다.
한편 기관은 이 종목에 대해서 최근 7일 연속 8.7만주 순매수를 하고 있다.
[그래프]현대상사 외국인/기관 매매동향
◆ 최근 애널리스트 분석의견
- 트레이딩, 자원개발 경쟁력 회복 중 - 대신증권, BUY
11월 13일 대신증권의 정연우 애널리스트는 현대상사에 대해 "2016년 계열 분리 이후 우려가 있었지만, 범현대 계열 매출 비중이 커지고 실적 역시 2015년을 저점으로 매출과 이익 모두 증가하고 있음. 글로벌 경제성장률 전망치 하락, 무역분쟁 등으로 수출 환경은 악화되고 있지만, 역설적으로 이러한 상황이 동사에게는 기회로 작용하기도 함. 트레이딩 주력 사업부인 차량 부문은 2016년 이후 이익이 크게 증가하고 있고, 보호무역 영향을 받는 철강 역시 2018년 영업이익이 큰 폭으로 증가하고 있음"이라고 분석하며, 투자의견 'BUY', 목표주가 '32,300원'을 제시했다.
한경로보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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