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일약품이 장 초반 부터 전일 대비 +5%이상 상승하고 있다. 20일 오전 09시 35분 제일약품은 전 거래일보다 6.18% 오른 53,3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주가의 흐름은 49,500원으로 개장해서 장중 한때 49,300원(-1.79%)까지 소폭 밀렸다가 다시 54,000원(+7.57%)까지 상승 반전한 후, 현재는 53,300원(+6.18%)에서 머물면서 장중에 많이 상승한 모습이다.
◆ 최근 분기 실적
- 2018.3Q, 매출액 1,602억(+0.6%), 영업이익 18억(-13.6%)
제일약품의 2018년 3사분기 매출액은 1,602억으로 전년동기 대비 0.57% 상승했고, 영업이익은 18억으로 전년동기 대비 -13.6% 감소했다. 이 기업은 이번 분기를 포함해서 최근 4분기 연속 영업이익, 당기순이익 흑자를 기록하고 있다.
이번 분기의 매출액은 사상 최대의 실적이고, 영업이익은 상장 이후 평균 분기 영업이익을 139% 상회하는 수준이다.
이 회사의 매출액 증가율과 영업이익 증가율은 각각 코스피 하위 50%, 하위 50%에 랭킹되고 있다.
[표]제일약품 분기실적
◆ 최근 애널리스트 분석의견
- 인류의 행복과 건강한 삶을 추구하는 중소제약사
11월 16일 SK증권의 이달미 애널리스트는 제일약품에 대해 "동사는 주로 외자사의 도입의약품과 제네릭을 판매하는 회사로 매출구조는 화이자, 다케다 등 외자사로부터 도입한 의약품 비중이 75%, 개량신약, 제네릭 등 제품 비중이 24%임. 도입의약품 중에서는 단일제품으로 화이자의 리피토 비중이 연간 1,000 억원 이상으로 높고 그 이외에는 리리카, 비아그라 등이 있으며 다케다 제품으로는 란스톤 등이 있음" 이라고 분석했다.
한경로보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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