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선한결 기자 ] 라온건설이 ‘일하기 좋은 중소기업’으로 선정됐다.
라온건설은 이번 평가에서 기업 신용등급을 비롯해 기업 성장 가능성, 직원 대우·복지 향상 노력, 청년 취업준비생 선호도 등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일하기 좋은 중소기업은 대한상공회의소가 한국고용정보원 등 일자리 관련 전문 기관과 함께 △최고경영자(CEO) 비전·철학 △성장 가능성 △직원 추천율 △임원 역량 △일과 생활 간 균형 △사내문화 △승진 기회·가능성 △복지·급여 등 8개 주제에 맞춰 선정한다.
손효영 라온건설 대표는 “그간 임직원들의 대우와 복지 향상을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였다”며 “앞으로도 취업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청년 구직자들을 위한 기회 제공과 지원에 적극 나설 것”이라고 말했다.
라온건설은 경남 창원시로 통합된 옛 마산지역에서 1986년 출범했다. 아파트 브랜드로 ‘라온 프라이빗’(로고)을 사용하고 있다. 서울을 비롯한 수도권, 대구, 세종 등 전국 각지에서 꾸준한 분양 실적을 이어가고 있다. 이달 초엔 경기 수원에 공급한 ‘영통 라온프라이빗(371가구)’ 단지로 2018년 경기도 우수시공업체에 선정됐다.
선한결 기자 always@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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