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 자동차' BMW M5 차량, 달리다 또 불…"전기적 원인 추정"

입력 2018-11-24 1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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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일 오전 0시 35분께 전북 임실군 운암면 국사봉휴게소 인근 도로를 달리던 BMW M5 차량에서 불이 나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 차량 운전자는 "계기판에 경고등이 들어오더니 차량 뒤쪽에서 연기가 났다"며 119에 신고했다고 화재 당시 상황을 전했다.

이 불로 인명피해는 없었지만, 차량 대부분이 타 5700여만원(소방서 추산)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전기적 원인으로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한경닷컴 뉴스룸 open@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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