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산 쌍용예가 플래티넘' 분양…전남 광주 우산동 764가구

입력 2018-11-25 17:09  

[ 윤아영 기자 ] 쌍용건설이 광주광역시에서 12년 만에 ‘광산 쌍용예가 플래티넘’(투시도)의 모델하우스를 열고 본격적인 분양에 나선다.

이 단지는 광주 우산동 1343의 6 일대에 지상 14~17층 아파트 13개 동, 764가구 규모로 지어진다. 조합원분 592가구를 제외한 172가구가 일반분양 물량이다. 주택형은 전용 76~84㎡로 구성돼 있다.

3.3㎡당 평균 분양가는 1100만원대다. 계약금 10%, 중도금 60% 무이자 융자 조건이다. 28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29일 1순위 청약을 받는다. 입주는 2020년 12월 예정이다. 쌍용건설 관계자는 “주택공급에 관한 규칙 개정 전에 유주택자들이 청약할 수 있는 마지막 기회”라고 말했다.

윤아영 기자 youngmoney@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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