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는 무선청소기 한 대로 먼지 흡입과 물걸레질이 모두 가능한 'LG 코드제로 A9'이 인기를 끌고 있다고 26일 밝혔다.
지난 10일부터 이달 말까지 기존 코드제로 A9을 사용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LG 코드제로 A9 물걸레 국민 체험단' 100명을 모집하고 있는데 보름 만에 3만 명 이상이 신청했다.
신제품에는 코드제로 A9의 물걸레 전용 흡입구인 '파워드라이브 물걸레'를 탑재했다. 파워드라이브 물걸레 흡입구만 별도 구입해서 사용할 수 있다. 물걸레 흡입구는 코드제로 A9의 다른 흡입구와 마찬가지로 멀티형 간편 충전대에 보관할 수 있다.
LG전자 관계자는 "코드제로 A9이 차별화된 청소성능과 편의기능을 기반으로 한국형 프리미엄 무선청소기의 새 기준을 만들어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윤진우 한경닷컴 기자 jiinwo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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