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선한결 기자 ] 라온건설은 지난 22일 서울 금천구 일대 저소득 가정을 방문해 주거환경 개선을 위한 지원 활동(사진)을 펼쳤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주거환경 개선 활동은 라온건설을 비롯해 금천구, 청담종합사회복지관, 외교부 소관 국제구호설립단체 글로벌쉐어 등 4개 기관이 함께 추진했다. 안전하고 쾌적한 주거환경을 조성해 지역 상생발전에 기여하자는 취지다.
라온건설 임직원으로 구성된 ‘라온1004봉사단’ 등은 이날 노후 주택에 거주하는 저소득 가정 3곳을 방문해 벽지·장판 교체, 창호 단열 마감, 싱크대·화장실 생활 관련 시설 수리 등을 했다. 집안을 청소하고 생활용품도 전달했다.
손효영 라온건설 대표는 “이번 주거환경 개선 활동을 통해 이웃들이 다가오는 겨울을 따뜻하게 맞이할 수 있었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라온건설은 어려운 이웃들에 대한 관심을 지속적으로 기울여 나눔문화를 실천할 것”이라고 말했다.
라온건설은 각 분야를 아우른 사회공헌활동인 ‘라온1004프로젝트’를 지난해부터 펼치고 있다. 포항 지진피해복구 후원, 장애 및 환아동 의료·생계지원금 지원, 미래인재육성 장학금 등의 나눔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라온건설의 대표 아파트 브랜드인 ‘라온프라이빗’ 현장을 중심으로 지역 경제 활성화와 주거환경 개선을 위한 각종 기부활동도 한다. 작년 12월과 이달엔 경기 남양주 일대 지역아동센터를 각각 선정해 낙후된 시설을 개선하고 쾌적한 학습 환경을 조성해주는 ‘즐거운 공부방’ 사업을 벌였다.
선한결 기자 always@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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