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일 한진은 장 초반 49,600원까지 오르며 지난 11월 22일 이후 8일 만에 52주 신고가를 새로 썼다. 오전 09시 11분 현재 전 거래일보다 1.95% 오른 49,5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주가의 흐름을 살펴보면 48,600원으로 개장해서 장중 한때 48,150원(-0.93%)까지 살짝 밀린 후 상승 반전해서 49,600원(+2.06%)까지 올랐었는데, 현재는 49,550원(+1.95%)에서 머물고 있다.
◆ 주체별 매매동향
- 전일 기관 대량 순매수
지난 한달을 기준으로 보면 기관이 36.3만주를 순매수한 반면, 외국인은 16.9만주를 순매도했고, 개인들도 19.4만주를 순매도했다. 같은 기간 이 종목의 거래비중은 외국인과 개인이 각각 16.2%, 68.7%로 비중이 높다.
한편 기관은 이 종목에 대해서 최근 10일 연속 41.8만주 순매수를 하고 있다. 더욱이 전일 기관이 대량 순매수를 하고 있어 투자자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그래프]한진 외국인/기관 매매동향
◆ 최근 애널리스트 분석의견
- 택배 부문 다시 보기 - 신한금융투자, Trading BUY (하향)
11월 27일 신한금융투자의 박광래, 조용민 애널리스트는 한진에 대해 "국내 택배 1위 업체인 CJ대한통운의 시장 점유율 확대 정책과 운임 경쟁력이 향후에도 유지될 가능성이 높다는 점은 한진의 택배 부문 가치 평가에 할인 요소로 작용되었다. 일간 처리 처리 능력의 80~90%대의 물량이 소화되고 있어 투자 없이는 2019년부터 처리량 증가가 크게 둔화될 것이라는 우려도 상존했다"라고 분석하며, 투자의견 'Trading BUY (하향)', 목표주가 '46,500원'을 제시했다.
한경로보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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