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괄 코디네이터는 도시재생사업의 ‘총괄 계획가’로 도시재생 가이드라인과 사업 방향에 따라 의견수렴과 갈등조정, 사업시행주체 발굴 등 도시재생 사업 전반의 주요 의사결정 과정에 참여한다.
김 건축사는 수원시정위원회 도시건축심의위원, 김 종합건축사사무소(주) 대표 건축사 등 32년간 지역 건축 현장 경험이 풍부한 재생 건축 분야 전문가다.
시는 총괄 코디네이터 위촉으로 지역 실정에 맞춘 연무동 일원 도시재생활성화계획을 차질 없이 수립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곽호필 시 도시정책실장은 “이번 사업으로 낙후 지역이었던 연무동 일원이 새롭게 재탄생할 것”이라며 “지역주민들이 원하는 도시 가치를 창출할 수 있도록 계획을 수립해 달라”고 당부했다. 수원=윤상연 기자 syyoon1111@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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