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시 전 美대통령 장례식에 강경화 장관 참석…폼페이오 만날 듯

입력 2018-12-04 18:43   수정 2019-03-04 00:01

락토핏 당케어 광고 이미지
난각막NEM 광고 이미지

강경화 외교부장관이 조지 H. W. 부시 전 미국 대통령의 장례식에 정부 단장 자격으로 참석한다.

노규덕 외교부 대변인은 4일 정례브리핑에서 "부시 전 대통령 장례식이 5일 오전 11시(현지시간) 워싱턴DC 소재 워싱턴 대성당에서 개최될 예정이다"이라며 조문 사절단 파견 계획을 밝혔다.

사절단은 강 장관을 단장으로 조윤제 주 미국대사, 류진 풍산그룹 회장 등으로 구성된다고 노 대변인은 설명했다.

강 장관은 미국 방문 계기 미국 측 인사와 교류할 것으로 예상된다. 노 대변인은 "이번 장례식에 미국의 각계각층 인사가 참석할 것으로 보이는 만큼 강 장관도 미 정부 측 인사들과 교류할 기회가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고 설명했다.

또한 강 장관은 마이크 폼페이오 미 국무장관과의 회담을 추진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두 장관이 회담하면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 방남과 제2차 북미정상회담 추진 상황을 공유하고 비핵화 협상 전략을 논의할 것으로 보인다.

한편 부시 전 대통령은 지난달 30일(현지시간) 향년 94세로 타계했다.

강경주 한경닷컴 기자 qurasoha@hankyung.com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info@hankyung.com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