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6일 대림산업은 장 초반 96,900원까지 오르며 지난 12월 03일 이후 3일 만에 52주 신고가를 새로 썼다. 오전 09시 03분 현재 전 거래일보다 0.73% 오른 96,9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주가의 흐름을 살펴보면 96,300원으로 개장해서 장중에 밀리지 않고 계속 상승해서 96,900원(+0.73%)까지 소폭 상승하고 있다.
◆ 주체별 매매동향
- 전일 기관 대량 순매도
지난 한달을 기준으로 보면 외국인이 63.6만주를 순매수한 반면, 기관은 1.1만주를 순매도했고, 개인들도 62.5만주를 순매도한 것으로 집계됐다. 같은 기간 이 종목의 거래 비중은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44.3%, 35.9%로 비중이 높다.
한편 외국인과 기관은 이 종목에 대해서 각각 최근 13일 연속 순매수, 3일 연속 순매도 행진을 벌이고 있다. 더욱이 전일 기관이 대량 순매도를 하고 있어 투자자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그래프]대림산업 외국인/기관 매매동향
◆ 최근 애널리스트 분석의견
- 항상 싸다는 편견을 버리고 보자 - DB금융투자, BUY
12월 05일 DB금융투자의 조윤호 애널리스트는 대림산업에 대해 "18년 매출액 역성장이 가장 컸던 건설사가 대림산업이다. 국내주택과 해외 플랜트 매출액이 모두 감소하면서 역성장률이 상대적으로 높았다. 그럼에도 불구하고영업이익이 증가했던 것은 주택과 토목 등 국내 공사 원가율이 개선되었기 때문이다. 19년 상반기까지 대림산업의 매출 감소세는 이어질 전망이다"라고 분석하며, 투자의견 'BUY', 목표주가 '126,000원'을 제시했다.
한경로보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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