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는 6일 노태문 부사장을 사장으로 승진시키는 2019년 정기 사장단 인사를 발표했다.
노태문 삼성전자 IM부문 무선사업부 개발실장 사장은 휴대폰 사업의 성장을 이끌면서 갤럭시 신화를 만들어 온 장본인으로 끊임없는 기술혁신을 통해 모바일 사업의 글로벌 경쟁력 강화에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는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노 신임 사장은 이번 승진과 함께 더욱 강화된 기술 리더십으로 모바일 사업의 일류화를 지속해서 이끌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노태문 삼성전자 IM부문 무선사업부 개발실장(사장)
▲1968년생
▲1987년 대륜고 졸업
▲1991년 연세대 전자공학 학사
▲1993년 포항공대 전자전기공학 석사
▲1997년 포항공대 전자전기공학 박사
▲1997년 5월~2007년 8월 무선사업부 개발3팀
▲2007년 9월~2008년 5월 무선사업부 차세대제품그룹장
▲2008년 6월~2011년 9월 무선사업부 선행H/W개발2그룹장
▲2011년 9월~2014년 7월 무선사업부 혁신제품개발팀장
▲2014년 8월~2015년 12월 무선사업부 상품전략팀장
▲2015년 12월~2017년 11월 무선사업부 개발2실장
이진욱 한경닷컴 기자 showgun@hankyung.com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open@hankyung.com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