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김기남 부회장 승진…SK하이닉스 이석희 CEO로

입력 2018-12-06 17:47  

반도체 코리아 주역 나란히 승진

삼성전자, 158명 승진 인사
SK, 건설 등 4곳 CEO 교체



[ 오상헌 기자 ] ‘반도체 코리아’를 이끈 주역들이 연말 임원 인사에서 일제히 승진했다. 삼성전자 반도체·부품(DS)사업부문 수장인 김기남 사장은 부회장으로 올라섰고, SK하이닉스의 안팎살림을 책임졌던 이석희 사장은 최고경영자(CEO) 타이틀을 달았다.

삼성전자는 6일 김기남 DS부문 대표를 부회장으로 승진시키는 내용의 2019년 정기 임원인사를 발표했다. 김 부회장은 올해 삼성전자가 사상 최대 실적(영업이익 추정치 64조원)을 내는 데 일등공신 역할을 했다. 그가 맡은 DS부문은 올 1~3분기에 삼성전자 전체 영업이익의 79.1%에 달하는 38조원을 벌어들였다.

삼성전자는 노태문 IT·모바일(IM)사업부문 무선사업부 개발실장을 사장으로 선임하는 등 모두 158명을 승진시켰다. 김기남 DS부문 대표, 김현석 소비자가전(CE)사업부문 대표(사장), 고동진 IM부문 대표(사장) 등 기존 ‘트로이카 경영체제’는 한 해 더 유지된다. 삼성SDI 삼성전기 등 전자계열사 CEO들도 전원 유임됐다.

SK그룹은 이날 이석희 SK하이닉스 사업총괄사장을 신임 CEO로 내정했다. 올해 SK하이닉스가 역대 최대 실적(영업이익 추정치 22조원)을 내는 데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전임 박성욱 부회장은 수펙스추구협의회 정보통신기술(ICT)위원장으로 옮겼다. SK건설 사장에는 안재현 글로벌비즈 대표가, SK가스 사장은 윤병석 솔루션&트레이딩 부문장이, SK종합화학 사장엔 나경수 SK이노베이션 전략기획본부장이 승진했다.

오상헌 기자 ohyeah@hankyung.com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