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리텔레콤은 지능형검침인프라(AMI) 해외 시장 개척으로 2009년도에 1000만불 수출탑을 시작으로 2016년도 2000만불 수출탑에 이어 올해 ‘월드클래스 300 기업’ 선정과 3000만불 수출탑을 수상했다.
누리텔레콤은 2000년부터 국내 AMI 시장을 이끌어 온 에너지 IoT 솔루션 전문업체로 2004년부터 해외시장 개척을 추진해 지금까지 노르웨이, 스웨덴, 가나, 남아프리카공화국, 태국, 베트남, 이라크 등 46개 전력사를 고객사로 확보하는 성과를 보였다.
현재까지 216만호에 AMI 토털솔루션을 수출했으며, 누적 수출액이 2억불을 넘었다.
김영덕 누리텔레콤 사장은 "향후 아프리카, 유럽, 아시아 지역을 공략해 5000만불 수출탑에 도전할 계획"이라며 "향후 AMI 솔루션을 주력제품으로 국내 및 해외 사업에 더욱 전념하는 동시에 AMI 기술과 융합한 태양광, 에너지저장장치 등 신재생에너지 분야로 사업확대를 지속적으로 추진할 것"이라고 밝혔다.
정형석 한경닷컴 기자 chs8790@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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