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윤희·이동건, 딸 사진 SNS 공개에 불편한 속내 드러내 "노출 원치 않아"

입력 2018-12-10 07:28   수정 2018-12-10 0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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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이동건과 조윤희가 딸 사진이 SNS를 통해 노출된 것에 대해 불편한 심경을 드러냈다.

두 사람은 9일 자신의 SNS를 통해 "저희의 의사와 관계없이 딸 로아 사진이 SNS에 노출됐고, 기사화돼서 당황스럽고 속상하다"면서 "로아의 얼굴이 이렇게 노출되는 건 원치 않는 일"이라고 말했다.

이어 "사진이 더이상 노출되지 않도록 도와달라"고 당부했다.

이들 부부는 돌잔치를 앞두고 약 일주일 전 SNS에 딸의 옆 모습이 담긴 돌 사진만 공개한 상태였다.

앞서 조윤희 이동건 부부의 딸 모습이 담긴 돌잔치 사진이 메이크업아티스트 김청경 원장의 SNS를 통해 공개됐다.

한편 이동건, 조윤희 부부는 KBS2 주말드라마 ‘월계수 양복점’에 함께 출연하며 연인으로 발전, 지난 2017년 9월 결혼식을 올렸으며 3개월만에 득녀의 기쁨을 안았다.

이미나 한경닷컴 기자 helper@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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