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문대, ‘2018 서울국제발명전시회’ 8개 팀 전원 수상

입력 2018-12-11 00:01  

착탈식 동축 반전 드론으로 '금상'
시각장애인 의료쇼핑 보조장치 '은상'





충남 아산의 선문대학교(총장 황선조)는 ‘2018 서울국제발명전시회’에 참가한 8개 팀 전원이 수상했다고 10일 밝혔다.

한국발명진흥회가 주관한 ‘2018 서울국제발명전시회’는 UN전문기구인 세계지식재산기구(WIPO)와 국제발명단체총연맹(OFOA) 등 국제기관과 특허정보·기술이전 기관이 참여하는 행사로 지난 6일부터 9일까지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렸다.

올해 대회에는 미국, 프랑스, 독일 등 세계 33개국에서 606건의 발명품을 출품했다.

선문대는 링크플러스(LINC+)사업단이 운영하는 글로벌 창의융합전공 창업동아리 3개 팀과 산업수요형 교과목 수강생 5개 팀이 출전해 금상 1개, 은상 4개, 동상 3개를 수상했다.

불꽃남자 팀은 짧은 비행시간의 배터리 드론을 개선한 ‘착탈식 동축 반전 드론’을 출품해 금상을 수상했다.

오감 팀은 시각장애인이 원하는 색상과 형태의 옷을 고를 수 있는 ‘시각장애인용 의료쇼핑 보조장치’를 출품해 은상을 받았다.

선문대는 8개 작품의 특허출원을 했다. 3개 팀은 다음달 싱가포르 난양공대가 주관하는 글로벌 창업캠프에 참가한다.

선문대 관계자는 “전공지식에 아이디어를 더한 결과물이 큰 성과를 거둬 기쁘다”며 “산업현장이 필요한 맞춤형 인재양성을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

아산강태우 기자 ktw@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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