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지인트가 200억원 규모의 사모 전환사채(CB)를 발행한다.
유지인트는 10일 이사회를 열고 사모 CB 200억원어치를 발행하기로 결의했다. 이 CB의 만기는 4년이며 만기 수익률은 2%다. 표면 이자는 없다.
1주당 830원에 보통주로 전환할 수 있다. 모두 전환되면 주식 총수 대비 30.16%에 달하는 2409만6385주가 신규로 발행될 수 있다.
CB는 케이클라비스 마이스터 신기술조합 제오십이호(150억원)와 로운인베스트먼트(50억원)가 나눠서 인수한다.
김병근 기자 bk11@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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