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에셋운용, 인도 현지법인 수탁액 4조 넘어

입력 2018-12-12 17:34  

락토핏 당케어 광고 이미지
난각막NEM 광고 이미지
핀테크·스타트업 등 투자도
해외법인 전체 수탁액 32조



[ 최만수 기자 ] 미래에셋자산운용은 인도 현지법인의 수탁액이 4조원을 넘어섰다고 12일 발표했다.

미래에셋운용의 인도법인 수탁액은 11월 말 기준 4조4330억원(2750억루피)을 기록했다. 이는 현지 40개 운용사 가운데 16위에 해당한다. 미래에셋운용 관계자는 “올해 수탁액이 약 2조원 늘었으며 2016년 이후 현지 운용사 가운데 가장 높은 증가율을 보이고 있다”고 설명했다. 미래에셋운용 인도법인은 주식, 채권 외에도 부동산, 벤처투자 등으로 자산을 확대하고 있다. 올해 인도의 컨슈머, 핀테크(금융기술), 스타트업(신생 벤처기업) 등 벤처기업 투자 규모도 약 800억원에 이른다.

미래에셋운용은 올해 미국 상장지수펀드(ETF) 운용사 ‘글로벌 엑스(Global X)’ 인수, 베트남 현지 운용사 설립, 중국 사모펀드 운용사 자격 취득 등 해외 진출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전체 해외법인 수탁액은 올해 들어 11조원 증가해 총 32조원에 달한다.

최만수 기자 bebop@hankyung.com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