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큐온캐피탈과 애큐온저축은행은 지난 11일 서울 노원 다운복지관에서 ‘사랑 나눔 김장 담그기’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다운복지관 강당에서 4시간 동안 진행된 행사를 통해 만들어진 김장김치 450포기는 애큐온 임직원들이 직접 100여곳의 장애인 가정에 배달했다. 양사 직원들은 십시일반 모은 기부금 800만원을 전달하는 시간도 가졌다. 애큐온에서는 길광하 애큐온캐피탈 사회공헌운영위원장, 정영석 애큐온저축은행 사회공헌운영위원장을 비롯한 임직원 40여명이 자원봉사자 등과 함께 참석했다.
이번 행사는 애큐온(ACUON)의 영문 이름을 딴 사회공헌프로그램 중 하나인 애큐온(ACUON) 오픈데이로 진행됐다. 애큐온 오픈데이는 사명 ACUON 중 ‘O’를 인용, 지역 사람들의 마음과 관계를 연다는 ‘Open’의 의미를 담고 있다. 소외계층을 이해하고 나아가 그들과 함께하며 그들에게 정확히 필요한 봉사활동에 도전하는 날이라는 뜻이다.
김순신 기자 soonsin2@hankyung.com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