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서현 떠난 삼성물산 패션부문, 박철규 부사장이 지휘

입력 2018-12-14 08:14   수정 2018-12-14 08:44

락토핏 당케어 광고 이미지
난각막NEM 광고 이미지
이서현 전 삼성물산 패션부문 사장이 삼성복지재단 이사장으로 자리를 옮기면서 공석이 된 패션부문장 자리를 박철규 부사장이 맡는다.

삼성물산은 상품총괄이던 박 부사장의 보직이 패션부문장으로 변경됐다고 14일 밝혔다.

박 부사장은 1989년 삼성물산으로 입사한 뒤 제일모직 해외상품사업부장(전무)과 에잇세컨즈 사업부장(전무), 해외상품사업부장 겸 여성복 사업부장(전무) 등을 거쳤다. 2016년 삼성물산 패션부문 상품총괄 부사장에 올랐다.

당분간 삼성물산 패션부문은 부사장 체제로 운영될 전망이다. 박 부사장 체제에서 조직개편도 최소화해 남성복 1·2 사업부를 하나로 합친 것 외에는 변화가 없다고 삼성물산은 밝혔다.

삼성물산 관계자는 "패션부문장 공석인 채로 장기화하면 사업계획 등에 리스크가 있다고 판단했다"며 "조직 안정화와 불확실성 해소 차원에서 박철규 부사장이 맡기로 했다"고 말했다.

한경닷컴 뉴스룸 open@hankyung.com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