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푸드빌이 운영하는 뚜레쥬르가 tvN의 수목 드라마 '남자친구'를 제작 지원한다고 14일 밝혔다.
드라마 남자친구는 자신이 선택한 삶을 살지 못한 여주인공 수현(송혜교)과 맑은 영혼의 남주인공 진혁(박보검)의 멜로를 그린 감성 드라마다.
지난 13일 방송된 극에서는 뚜레쥬르 케이크가 등장했다. 극중 주인공들이 함께 하는 크리스마스를 기념하며 케이크 장식물을 나눠 가지는 장면이 연출됐다.
해당 상품은 뚜레쥬르의 크리스마스 제품 '어메이징 소원상자'로, 상자 모양에 다양한 베리류와 요거트 크림을 담아 디자인됐다.
뚜레쥬르 관계자는 "드라마가 뚜레쥬르에 대한 호감이 높아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제품을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노정동 한경닷컴 기자 dong2@hankyung.com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