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진순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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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오 분야는 콩 단백질 구조를 육류 형태로 변형하는 압출성형 기술 등 ‘푸드 테크’에 주목하고 있다. 대규모 축산으로 인한 환경 훼손, 과도한 육식 섭취에 따른 건강 문제의 해결책으로도 부상하고 있다. 전문 레스토랑과 도시락 등 관련 시장은 더욱 커질 전망이다.
최근 동원F&B는 미국 대체육 시장의 리더 ‘비욘드미트’와 독점 공급계약을 맺고 내년 초 국내에 비욘드버거(패티) 등을 정식 유통한다. “식품 안전성이 관건이다” “맛도 좋다면 안 먹을 이유가 없다” 등 댓글이 이어졌다.
12월11일자 ‘CEO로 가는 ‘승진열차’...평균 54세, 이공계 출신, 유학파 탑승’ 기사는 올해 정기 임원 인사를 한 삼성, SK, LG그룹 계열사 부사장급 이상 승진자 52명(CEO는 제외)을 전수조사한 결과를 전했다. 석·박사학위 소지자, 인수합병(M&A) 전문가 중용 등이 두드러졌다. “학벌보다 실력 검증이 중요하다” “상위 1%의 높은 벽을 실감한다” 등 다양한 반응이 나왔다.
최진순 기자 soon69@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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