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금융은 지난 14일 서울 홍제동에서 서울지방보훈청과 공동으로 생활형편이 어려운 국가유공자에게 연탄을 전달하는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날 봉사활동에는 김광수 농협금융 회장(사진 오른쪽 두 번째)과 농협금융 임직원 봉사단, 서울지방보훈청 임직원 등 40여명이 참여했다. 이들은 겨울을 보내는 데 도움이 될만한 방한 위문품과 함께 연탄을 전달했다. 총 1만1000장의 연탄을 서울지방보훈청 관할 보훈가족 42가구에 후원했다.
김 회장은 “연탄 나눔 봉사활동을 계기로 국가유공자 보훈가족이 존경받고 예우받는 사회적 풍토를 만드는 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정지은 기자 jeong@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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