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 국방부와 '군문화엑스포 개최’ 협력

입력 2018-12-17 17:31  



충청남도는 2020년 계룡세계군문화엑스포(이하 군문화엑스포) 성공 개최를 위해 국방부와 협약했다고 17일 밝혔다.

협약에 따르면 국방부는 군 관련 프로그램에 병력을 지원하고, 관람객들에게 국군의 발전상과 위상을 알리는 무기와 장비 전시에 협력하기로 했다.

군문화엑스포조직위원회는 행사장 안전관리와 각종 프로그램 운영을 책임지고, 지원 병력, 무기, 장비의 소요 경비를 부담하기로 했다.

오는 2020년 9월 18일부터 17일간 열리는 군문화엑스포의 주제는 새로운 한류 콘텐츠를 표방하기 위해 ‘K-Military, 평화의 하모니’로 결정했다.

행사장인 계룡대 비상활주로에는 평화관, 미래관, 세계군문화체험관 등 5개의 주제관이 조성된다.

이날 계룡세계군문화엑스포 조직위원장에 육군 대장 출신의 김진호 대한민국재향군인회장이 내정됐다. 김 회장은 내년 상반기 조직위원장에 정식 임명된다.

양승조 충남지사는 “군문화엑스포는 세계 유일의 분단국가에서 펼치는 평화의 한마당으로 차질 없이 행사를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조직위 관계자는 “엑스포 개최 목적과 주제에 맞는 차별화된 전략으로 대국민 홍보에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홍성=강태우 기자 ktw@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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