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화재, 내달 말 개인용 자동차보험료 3.0% 인상

입력 2018-12-20 15:21  

락토핏 당케어 광고 이미지
난각막NEM 광고 이미지
삼성화재가 내달 31일부터 개인용 자동차보험료를 3% 인상하기로 결정했다.

20일 삼성화재에 따르면 전날 상품위원회를 열고 자동차보험료 인상을 결정했다. 법인용(업무용) 차보험료는 1.7%, 영업용 차보험료는 0.8% 각각 올려 전체 평균 인상률은 2.7%다.

삼성화재 뿐만 아니라 주요 손해보험사들도 내년 1월 중 자동차보험료를 인상할 방침이다.

현대해상은 내년 1월 16일부터 자동차보험료를 평균 3.4% 인상하고 DB손해보험과 KB손해보험, 메리츠화재도 각각 평균 3.5%, 3.4%, 3.3% 올릴 예정이다.

대형 손보사들이 내년 1월 중순 일제히 자동차보험료를 인상하면서 내년 1월 가입·갱신계약하는 사실상 모든 가입자의 보험료가 오르게 됐다.

손보사들의 이번 보험료율 인상은 올해 급등한 자동차 보험 손해율과 현재 진행 중인 정비요금 재계약이 일부 반영됐기 때문이다.

손보사들은 지난해 자동차보험에서 흑자를 내면서 자동차보험료를 인하했는데 올해는 손해율이 악화돼 대부분 적자로 돌아섰다.

업계에서 자동차보험의 손익분기 손해율 적정선은 77~78%로 보고 있으나 최근 대부분 손보상의 손해율은 90%를 넘어섰다.

차은지 한경닷컴 기자 chachacha@hankyung.com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