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출주보다는 내수주…건설·유통 등 정책수혜주 관심"

입력 2018-12-21 07:29  

락토핏 당케어 광고 이미지
난각막NEM 광고 이미지
한국투자증권은 21일 경기에 대한 불확실성이 여전하기 때문에 보수적 관점으로 주식 시장에 접근해야 한다고 권고했다. 수출주보다는 내수주에 관심을 가지라는 주문이다.

박소연 연구원은 "대중 관세 90일 유예에도 불확실성이 여전한데다 미국 중앙은행의 긴축 기조도 완전히 누그러지지 않았다"며 "거시경제 동력이 약한 만큼 수출주보다는 내수주가 낫다"고 말했다.

미국의 12월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결과는 실망스러웠다는 평가다. 미중 무역분쟁과 경기둔화 우려에도 기준금리를 인상했고, 내년 예상 금리인상 횟수를 낮추긴 했지만 2번의 추가 인상을 적시했다는 것이다. 첨예하게 논쟁 중인 자산긴축 중단에 대해서도 언급이 없었다.

박 연구원은 "다행스럽게도 2019년 경제정책은 경기둔화를 인정하고 지지율 하락을 방어하기 위해 방향을 전환할 것임을 암시했다"며 "남양주 하남 계양 등 3기 신도시 건설이 발표됐고, GTX와 신안산선도 조기 착공된다"고 했다.

경기둔화라는 방향성 자체를 바꾸긴 어렵겠지만 건설·건자재 유틸리티 유통 음식료 등 정책 수혜가 기대되는 내수주들은 매매가 가능할 것으로 봤다.



한민수 한경닷컴 기자 hms@hankyung.com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