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치엘비파워가 최대주주 등을 대상으로 사모 전환사채(CB) 60억원어치를 발행한다.
에이치엘비파워는 21일 이사회를 열고 60억원 규모의 사모 CB 발행을 의결했다. 이 CB의 만기는 4년이며 만기 수익률은 1%다. 표면 이자는 '제로'(0)로 만기까지 이자를 지급하지 않는다.
CB는 이 회사 최대주주인 진양곤 사내이사와 특수관계자 등이 나눠서 인수한다.
김병근 기자 bk11@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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