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진家 이명희 불구속 기소…조현아는 약식기소

입력 2018-12-22 07:12  

락토핏 당케어 광고 이미지
난각막NEM 광고 이미지


조양호 한진그룹 회장의 부인 이명희 전 일우재단 이사장(69)이 외국인 가사도우미를 불법 고용한 혐의로 불구속 기소됐다. 장녀 조현아 전 대한항공 부사장(44)은 같은 혐의로 약식 기소됐다.

서울중앙지검 외사부(부장검사 예세민)는 21일 출입국관리법 위반과 위계공무집행방해 혐의로 이 전 이사장을 불구속 기소하고 조 전 부사장을 벌금 1500만 원에 약식 기소했다. 또 범행에 가담한 혐의로 대한항공 법인을 벌금 3000만 원에 약식 기소했다.

이 전 이사장과 조 전 부사장은 2013년부터 올해 초까지 필리핀 여성 11명을 대한항공 연수생으로 가장해 일반 연수생 비자로 입국시키고 서울 종로구 평창동 자택에서 가사도우미로 불법 고용한 혐의를 받고 있다. 대한항공은 필리핀 현지 지점에서 가사도우미를 선발해 본사의 연수 프로그램을 이수하게 한다며 한국에 입국시킨 혐의를 받고 있다.

한경닷컴 뉴스룸 open@hankyung.com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