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경화 장관의 크리스마스 선물, 영사콜센터 상담사 49명 전원 정규직 전환

입력 2018-12-24 15:33   수정 2018-12-24 15: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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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교부가 영사콜센터에 근무하는 위탁업체 소속 상담사 49명을 내년 1월 1일자로 외교부 소속 정규직(무기계약직)으로 전환하기로 했다. 외교부는 24일 ‘공공부문 비정규직 제로 정책’에 따라 상담사들의 정규직 전환을 추진했으며 지난 20일 정규직 전환 심의위원회에서 최종 확정됐다고 24일 밝혔다.

이들은 정규직 전환으로 임금이 오르고 복지수당도 지급되는 등 처우가 개선된다고 외교부는 설명했다. 2005년 4월 1일 설립된 영사콜센터는 해외 재난 사태 및 사건·사고 신고 접수와 외교부 민원 업무 전반에 대한 상담을 24시간, 연중무휴로 한다.

김채연 기자 why29@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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