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천안시는 정근혁 일자리경제과 노사일자리지원팀장이 고용노동부 주관 ‘2018 일자리창출 유공 정부포상’에서 대통령 표창을 받았다고 24일 밝혔다.
정 팀장은 지난 2016년 청년일자리 업무를 시작해 청년실업의 어려움을 극복하기 위한 맞춤형 청년정책을 수립해 청년고용률 향상에 기여했다.
정 팀장이 추진한 시책은 △청년일자리 지원을 위한 근거 마련 및 지역 거버넌스 구축 △산업 인프라와 인적 인프라의 융합을 통한 청년일자리 창출 △고용률·취업자수·상용근로자수·피보험자수 고용증대 △행복한일터 만들기 정책 마련 △천안시 청년창업가 양성 △천안시 청년일자리종합계획수립 등이다.
‘2018 일자리창출 유공 정부포상’ 시상식은 오는 31일 오전 11시 고용노동부천안지청에서 열린다.
정 팀장은 “양질의 청년일자리를 만들고 청년들의 근로개선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천안=강태우 기자 ktw@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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