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에셋대우, 아마존 신설 물류센터 7800만달러에 인수

입력 2018-12-26 10:47  

락토핏 당케어 광고 이미지
난각막NEM 광고 이미지


미래에셋대우는 26일 세계 최대 전자상거래기업인 아마존의 신설 물류센터 인수를 완료했다고 밝혔다. 투자금액은 7800만달러(약 900억원)이다.

미래에셋대우 미국법인은 물류센터의 지분을 단독으로 인수한 후 일부 지분을 상품화해 미국 현지 기관은 물론 고액자산가 등에게도 직접 판매할 예정이다. 이번 거래에는 글로벌 보험사인 알리안츠가 선순위 투자자로 참여했다.

미국 동남부 애틀란타 인근 약 3만평 부지에 위치한 이 물류센터는 미국의 부동산투자회사 'USAA Real Estate Company'가 올 7월 완공한 것이다. 아마존은 15년 장기 임차 후 최대 25년까지 추가로 임차할 수 있는 조건으로 계약했다.

우연광 미래에셋대우 미국법인 대표는 "미래에셋그룹이 최근 세계 대체투자 시장에서 우량 거래들을 잇따라 성공적으로 마무리하면서 글로벌 투자은행(IB)들로부터 더욱 좋은 조건의 제안들이 들어오고 있다"며 "미국법인은 강화된 미국 내 네트워크를 활용해 보다 많은 우량자산들을 인수하고 국내외 투자자들에게 소개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미래에셋대우 미국법인은 코트야드메리어트호텔 포트폴리오, 하와이 포시즌스 등 미국 대체투자자산에 대한 투자를 계속하고 있다.

한민수 한경닷컴 기자 hms@hankyung.com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