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평가는 지역 특성에 맞춘 우수 노사민정 협력 활성화 사업을 공유·확산시키기 위해 마련돼 올해는 총 77개 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실시됐다.
2016년부터 올해까지 3년 연속 수상의 영예를 안게 된 시는 그간 ‘좋은 일자리 만들기 시즌 2’를 통해 5인 미만 영세사업장 대상 표준근로계약서 교육, 무료 법률·노무 상담, 건설현장 산업재해 예방 캠페인, 감정노동자 힐링교육, 산업안전 컬설팅 등 건강하고 안전한 일터 만들기를 위해 노력해온 점을 인정받았다.
또 취약계층 대상 ‘건설기능인 인력양성 교육’으로 화성형 일자리 창출에 효과적으로 기여했다는 평이다.
시상식에 참석한 황성태 부시장은 “노사민정 모두가 협력해 근로자들이 일하기 좋은 도시, 기업하기 좋은 도시로 성장하는 중”이라며, “앞으로도 노사화합과 취약계층 일자리 창출을 위해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화성=윤상연 기자 syyoon1111@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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