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일 투자은행(IB)업계에 따르면 미래에셋자산운용은 유정헌 전 대표의 사임으로 공석이 된 PE부문 대표로 안 전무를 내정했다.
안 전무는 미국 펜실베이니아대 경영학과를 졸업하고 매사추세츠공대(MIT)에서 경영학석사(MBA)를 받았다. PwC, 도이체방크, 부즈 앨런 앤드 해밀턴 뉴욕 본사를 거쳤다. 2004년부터 씨티그룹글로벌마켓증권 서울사무소에서 일하다가 2013년 미래에셋PE에 합류했다.
미래에셋자산운용PEF는 2004년 12월 간접투자자산운용법 발효로 관련 제도가 도입된 후 국내에서 가장 먼저 생긴 PEF다.
정영효 기자 hugh@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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