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신기기 부품 제조사인 노바텍이 베트남법인 신설한다.
노바텍은 내년 1월 베트남법인인 노바텍비나를 설립한다고 27일 공시했다. 이 회사는 45억원을 투입해 노바텍비나 지분 100%를 보유할 계획이다. 노바텍 관계자는 “글로벌 기업과의 협업 및 사업영역 확대를 위해 베트남법인을 세우기로 했다”고 설명했다.
노바텍은 2007년 설립된 통신기기 부품업체로 경기도 용인에 본사와 공장을 두고 있다. 지난해 매출 213억원, 영업이익 55억원을 거뒀다. 이 회사는 지난달 초 코스닥시장에 상장했다.
김진성 기자 jskim1028@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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