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의 신부' 이진아, 피아니스트 신성진과 4년 열애 끝 결혼

입력 2019-01-01 15: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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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이진아(28)가 3월의 신부가 된다.

소속사 안테나는 1일 "이진아가 3월 말 신성진과 결혼한다"면서 "최근 웨딩 사진 촬영을 마쳤다"고 밝혔다.

두 사람은 음악 작업을 하면서 연인이 됐고, 지난 2017년 8월 교제를 인정했다.

이진아는 SBS TV 'K팝 스타 4'의 '톱 3' 출신으로 작곡 실력과 독특한 음색으로 호평받았다.

이후 안테나에 둥지를 튼 뒤 싱어송라이터로 활동 중이다.

대중적으로 알려지지 않은 신성진은 피아니스트 겸 작곡가로 이진아, 최백호, 변진섭, 휘성, 길구봉구, 손동운 등의 음반에서 연주와 편곡으로 참여했다.

김예랑 한경닷컴 기자 yesrang@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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