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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용길 생명보험협회장은 1일 신년사를 통해 “보험산업의 신뢰회복을 위한 다양한 노력이 있어 왔지만 국민의 눈높이에는 아직 미흡한 수준”이라고 말했다. 신 회장은 “판매수수료가 영업의 목적이 될 때 불완전판매가 늘고 영업현장의 기본 질서가 무너질 수 있다”며 “판매수수료 선지급 관행 개선은 소비자 신뢰회복의 출발점”이라고 강조했다.
김용덕 손해보험협회장도 이날 신년사에서 “소비자 편익과 손해보험의 공익적 가치를 실현해 신뢰받는 손해보험산업을 이룩해야 한다”며 “과실비율 등 각종 민원을 선제적으로 해결하고 보험금 지급 프로세스도 대폭 개선하는 등 소비자가 직접 체감할 수 있는 수준까지 스스로 변하는 모습을 보여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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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경민 기자 kkm1026@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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