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빛이 반려견에 대한 맞춤형 정보를 주는 앱(응용프로그램) ‘해피퍼피’ 안드로이드 버전을 2일 선보였다.
해피퍼피는 반려견을 동반해 찾을 수 있는 장소, 반려견 건강 상식, 음식 정보 등 반려견 정보를 지역과 반려견의 생애주기에 따라 맞춤 제공하는 서비스다. 지금까지 베타 테스트를 해 왔다.
가장 눈에 띠는 기능은 ‘해피퍼피 퀴즈’다. 퀴즈 형태의 정보제공 기능이다. 이용자가 등록한 반려견에 관한 맞춤 퀴즈를 풀면서 자신의 반려견에 대한 지식을 쌓아나갈 수 있다. 베타 서비스 기간 동안 이용자들에게 가장 큰 호응을 받았다.
반려견과 사진과 영상을 찍어서 후기를 올릴 수 있는 ‘해피퍼피 라이프’, 이용자의 반려견과 닮은 강아지 캐릭터를 꾸밀 수 있는 ‘해피퍼피 룸’ 등의 기능도 선보였다.
정은경 물빛 대표는 “행복한 반려생활을 원하는 반려인들에게 도움이 되기 위해 해피퍼피를 개발했다”고 말했다.
김남영 기자 nykim@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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