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 대통령, 현충원 방명록에 "대한민국 새로운 100년"

입력 2019-01-02 11:09  


문재인 대통령은 2일 오전 서울 동작동 국립서울현충원 참배로 기해년(己亥年) 첫 공식일정을 시작했다.

문 대통령은 이날 오전 8시 이낙연 국무총리와 홍남기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유은혜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 김부겸 행정안전부 장관을 비롯한 국무위원, 임종석 대통령 비서실장 등과 함께 현충원을 찾았다.

문 대통령은 현충탑에 헌화·분향한 뒤 묵념을 하며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넋을 기렸다.

문 대통령은 참배를 마치고 나오면서 방명록에 '대한민국 새로운 100년, 함께 잘 사는 나라!'라고 적었다.

이날 현충원 참배에는 이효성 방송통신위원장과 노형욱 국무조정실장, 김상조 공정거래위원장 등 장관급 인사와 황서종 인사혁신처장, 김외숙 법제처장, 류영진 식품의약품안전처장 등 차관급 인사도 동행했다.

현충원 참배 후 참석자들과 새해 인사를 한 문 대통령은 오전에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을 비롯한 4대 그룹 총수와 소상공인 등 경제계 각층 인사 300여명을 서울 여의도 중소기업중앙회로 초청해 신년회를 연다.

한경닷컴 뉴스룸 open@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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