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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규연 산업단지공단 이사장은 2일 신년사에서 “산단공 임직원들은 산업단지 입주기업의 경쟁력을 높일 수 있도록 스마트산업단지 조성과 스마트공장 구축 등의 사업을 적극 추진해야 한다”고 말했다. 그는 “산업단지 환경개선과 스마트화를 위한 다양한 사업들이 올해 새로 추진되거나 국정과제로 채택돼 정부예산도 늘어났다”며 “스마트 산업단지 조성,휴폐업 공장 리모델링,스마트 공장 보급 확대 등을 추진할 수 있는 전기가 마련됐다”고 말했다.
황 이사장은 “산업단지가 새로운 경제·사회구조와 산업패러다임 속에서 경제발전의 플랫폼으로서 위상을 회복할 수 있는지 여부는 우리 공단에 달려 있다”며 “관련 사업을 속도감 있게 추진해 성과를 내야 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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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올해 클러스터 사업은 산업단지 기반의 경제활력 회복을 위한 견인차가 돼야 한다”며 “스마트제조 산·학·연 연구개발(R&D)사업 등과 같이 기업의 경쟁력 강화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고 4차 산업혁명 시대에 적합한 지원 프로그램을 개발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김낙훈 중소기업전문기자 nhk@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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